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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랑갈만한곳

서울근교 드라이브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- 가족과함께 아이랑도 굳

봄이나 가을은 드라이브 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.
서울이 터전인 사람들은 당일치기로 갈만한 드라이브 코스를 자주 검색하게 되는데
주말엔 어딜가나 차가 꽉 막혀서 그마저도 쉽지 않다.
그래서
주말에 길이 안 막..
아니 덜 막히는 곳을 소개해 보겠다.

구미가 당기오?
 
 

영종도 둘레길을 끼고 있는 
 
영종도 씨사이드파크
 
이곳은 인천공항도로를 타고 와야하므로
톨비가 조금 비싸단게 단점이지만
주말, 다른 도로에 비해 매우 한적하다고 하겠다.
물론 한 여름에는 서해를 즐기러 오는 인파들이 꽤 있지만 
그래도 다른 도로에 비해 아주~ 쾌적하게 진입할 수 있다.
 
 
서울에서 안 막히면 딱 한시간만에 올 수 있는 바로 이곳
영종도 씨사이드파크를 네비에 딱 찍고 오면
인천대교를 지나서 서해 바다를 쫘~~악 훑어보며 올 수 있는
기가막힌 드라이브 코스가 되시겠다.
 
 
 

이곳이 씨사이드 파크의 입구
바퀴모양의 조형물을 보고 감을 잡으셨는가?
이곳은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.
무려 해풍..아니 좀더 감성적으로 바닷바람을 쐬며
 

씨사이드 입구에서 보이는 만조가 되어가는 바다의 절경이다.
이바다를 끼고 쭈욱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

바다 옆으로 난 길로 걸어도 되고 
레일바이크 옆 공원쪽으로 걸어도 된다.

 
나는 힘들게 굳이 페달을 밟고싶지 않다 싶으면 둘레길을 걷는것도 추천한다.

어떤 분들은
인천대교 맞나? 저거 영종대교인가? 여하튼 저 대교를 그림삼아
두런두런 맥주를 기울이고 계시던데
저분들 보는 순간 무릎을 탁치며 
아 나도 여기 애들이랑 돗자리 가지고 와야겠다 싶었다.
물론 건너편으로 공원도 잘 조성되어 있고
소개하겠지만 놀이터도 잘되어있다.
 
 
각설하고
레일바이크 타러 출동

오예 겁나신나~

24개월 미만

 
24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인데..


어른 의자에 앉아서 가만히 풍경을 즐기기엔
24개월 미만은 매우 어리지 않나 싶다.
안전벨트가 있긴한데..쉽지 않을듯 하고
(안전벨트가 어른 아이 다 동일)
더 어린 아기띠하는 아기들이라면 안겨서 가능할 것도 같은데..
우선 24개월 미만은 나는 못 추천하겠다
미안요..부모님들..
나도 다 겪어봐서..
레일바이크에 앉쳐놨는데 몸부림치면..하아..ㅠㅠ 

이제 출발할께요~
 
아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..
타실 여성분들은 치마 아주 안추천합니다.
의자가 꽤 높기도 하고..
무엇보다 
바닷바람에 머리도 흩날리고 치맛자락도 함께 차차차됩니다.ㅠ

타면 전철 소리가 철컹철컹 남
바이크가 지나갈때 차단기가 내려오는 건널목
여름엔 인공분수가 가동됨
바이크로 지나다보니 공원쪽에 보이는 놀이터

어떤 지역의 레일바이크는
오르막 구간에서 전동으로 힘 덜들게 올려주기도 하고 그러던데
여긴 그런거 없음
기냥 하체힘으로 가는거임ㅋㅋㅋ
그런데 다행인건 힘든구간이 많지 않음 평지에 가깝다고 보면 됨.
게다가 바닷바람으로 인해 크게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지만
희한하게 나는 내릴 때 자빠질 뻔 함
덩치에 비해 약해 빠진 몹쓸 다리야..

 
한 20여분 가면
반환점이 보인다.
사실 반환점 까지는 그다지 힘들지 않았다.
바람도 청량하고 뭐 에너지도 풀이라서..
근데 반환점 돌면서부터 힘빠지기 시작...ㅋㅋㅋㅋㅋㅋ

바닥의 원판이 빙글 돈다

반환점 도착하면 바닥에 있는 원판이 빙그르 돌면서
레일바이크 머리를 반대로 돌려준다.
한마디로 뭐냐
왔던길 또 가라는 이야기가 되겠..ㅋㅋㅋ

그런데 걱정 마세요~
또 왔던 길 가는데도 달리보이는 뷰
그래서 그닥 지루하지는 않다
문제는 무엇이냐
허벅지가 터져간다ㅋㅋ
그러니까 다리힘 깨나 쓰시는 분들 모셔가소서
게다가 반대로 갈 땐 또 바람이 안불어
땀이 올라온다
 

 

 
"아 바이크 버리고 내리고 싶다"
싶을때 쯤에 종점이 보인다ㅋㅋ
해질녘에 와도 참 좋겠다 싶었던 서해의 레일바이크
 
서울에서 한시간 드라이브 코스
레일바이크 왕복 대략40분 소요
탑승 후에 근처에 맛집과 카페가 즐비하므로 꼭 가보시길 추천
연인과 가족과 또는 나혼자면 어때?
 
우리는 요렇게 레일바이크를 타고
근처 해물 칼국수 집으로 가게 되는데~
그것도 포스팅 고!!
 
https://yorijoriya.tistory.com/5

97도씨 해물칼국수 영종본점 내돈내산 솔직 후기

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레일바이크를 겁나게 내달리다 보면 알아서 소화가 되고 배가 고파진다 https://withmommy.tistory.com/1 서울근교 드라이브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- 가족과함께 아

yorijoriya.tistory.com

 
 

<몇가지 팁>

1. 바이크 타기전 매표소 옆 작은 매점에서 간식거리 챙길 것
(물, 커피, 약간의 요기거리 판매하고 있음)
2. 바이크 앞에 소지품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있음
3. 하체 힘 좋은 사람을 꼭 데려갈것
4. 페달 밟기 싫으면 뒤에 앉을 것
-앞자리는 무조건 밟아야 감